사회
‘고흥우주항공축제’ 먹거리 부스 고흥 별미 호평
박만석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공영민)은‘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에서 8품 9미를 활용한 고흥 별미 메뉴를 선보여,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흥 9미를 활용한 장어탕, 바지락 짓갱, 매생이 떡국을 맛본 축제 방문객은 “타 지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고흥만의 메뉴들을 먹거리부스에서 모두 맛볼 수 있어 좋았다”며,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햄버거와 샐러드빵은 기존의 수입산 소고기를 사용하는 메뉴와 차별화하여, 햄버거 패티와 샐러드빵의 토핑에 유자골 고흥한우를 사용함으로써 맛은 물론, 저렴한 가격에 품질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에서는 축제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먹거리부스 영업자들과 회의를 진행해 메뉴와 가격을 조정했으며, 맛은 물론 종사자의 개인위생과 식중독 예방에도 철저히 신경 써 안전하게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한편 고흥우주항공축제는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열렸다.
박만석 기자
밴드
URL복사
#고흥군#고흥항공축제#먹거리#고흥항공우주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