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에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촬영 확정

[중앙통신뉴스]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오는 10월 12일 개최되는 '2025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에 MBN 인기 예능 프로그램 '뛰어야 산다 시즌2' 촬영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션, 이영표를 비롯해 양세형, 배성재, 진선규, 윤시윤, 이기광, 정혜인 등 인기 연예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뛰어야 산다 시즌2'는 연예인들이 마라톤에 도전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으로, 나주시의 영산강 강변도로 마라톤 코스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나주 마라톤대회는 2023년 5,018명, 2024년 1만 790명에 이어 올해는 약 1만 2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완료하며 전국 TOP10 규모의 대회로 성장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촬영을 통해 나주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