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전, 전남도-나주시 지도부 직접 평가 출격
[중앙통신뉴스]전라남도와 나주시가 미래 에너지 산업의 판도를 좌우할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에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지자체장이 직접 평가장에서 PT와 질의응답까지 소화하며 유례없는 투트랙 전략을 선보였다. 지난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 사업’ 최종 평가 발표회장. 김영록 전남지사가 발로 뛰는 PT를 맡았고, 윤병태 나주시장은 평가위원들과의 30분 질의응답을 책임졌다. 발표와 응답을 명확

곡성군 내년 예산안 4,680억 규모..복지·청년·미래사업 전방위 투자
[중앙통신뉴스]전남 곡성군이 2026년도 본예산안을 총 4,679억 5,900만 원으로 편성해 곡성군의회에 제출했다. 지난해에 비해 68억 원(1.48%) 증가한 이번 예산안은,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민생 안정’, ‘삶의 터전 확충’, ‘포용 복지 실현’ 등 세 가지 핵심 목표를 바탕으로, 각 부서별 사업을 꼼꼼히 검토해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고 군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