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꽃축제' 개막 첫 날 4만여 명 관광객 찾아
[중앙통신뉴스]단일 연꽃 축제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제28회 무안연꽃축제’가 지난 26일 무안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여름이 켜지는 순간, 무안에서’라는 주제로 4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기획,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여름 낭만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개막식은 김산 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꽃의 힘으로 다시 태어나는 생명의 무안’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로 시작됐으며, 박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