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축제

장흥 천관문학관,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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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장흥군 천관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면서, 지역 문학의 초석을 더욱 단단히 다지게 됐다.

 

천관문학관은 2025년과 2026년 연이어 이 사업에 뽑혀 창작 지원 확대와 더불어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학관 또는 도서관 같은 문학시설을 거점으로, 작가가 직접 상주해 창작은 물론 지역민과 만나는 다양한 소통·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돕는다.

 

2025년에는 하늘모자 동화창작반, 꼬마그림책 작가 교실, 지역 문학잔치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했고, 지역민들의 호평 속에 문학 저변을 한층 넓혔다.

 

2026년에도 전문 작가가 천관문학관에 상주하면서 5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창작 워크숍, 청소년 창작교실, 문학기행 등 실질적으로 참여자가 창작 경험을 쌓고 작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과정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대면 피드백을 강화해 참여 만족도를 높이고, 현장 감수성까지 담아낼 계획이다.

 

장흥군은 정남진도서관, 전남도교육청 장흥도서관 등과 협력해 지역 내 문학 인프라를 엮는 동시에, 장흥만의 차별화된 문학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천관문학관은 지역에서 유일한 문학관이자, 노벨문학도시 도약을 위한 핵심 공간”이라며 “상주작가제와 연계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주민 누구나 문학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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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문학관#상주작가지원사업#문학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