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수정 북구청장 당선인 소상공인 현장 목소리 정책에 반영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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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 북구청장 당선인 신수정의 인수위원회 ‘주민주권도시 으뜸북구 준비위원회’가 지난 17일 행복어울림센터에서 소상공인들과 함께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자리는 골목상권과 자영업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민선 9기 정책에 현실적인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수위원회 관계자와 북구청 소상공인 지원부서, 북구소상공인협회, 골목상권연합회 등 다양한 현장 주체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상인회 운영 지원 강화, 공모사업 자부담 완화, 시장매니저·현장 지원인력 확충, 공동마케팅 예산 현실화,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제도 도입, 배달 플랫폼 수수료 부담 완화, 공유주차 확대, 정례적 소통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현안을 건의했다.

 

특히 올 들어 전남대 주변 상권의 높은 공실률 문제(중대형 상가 38.4%, 소규모 상가 42.4%)가 지역경제의 가장 큰 고민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인수위원회는 전남대 상권 활성화 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특별위원회에는 상인회와 대학, 청년 창업가, 전문가 등이 참여해 다른 대학가의 성공사례를 참고하고, 청년 팝업스토어·로컬 콘텐츠 개발·야간경관 및 보행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수위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제안들을 단기·중기·장기 과제로 나누어 정리한 뒤, 관련 부서 검토와 논의를 거쳐 민선 9기 정책 과제와 공약 실행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 ‘주민주권 정책제안 플랫폼’과 연계해 앞으로도 현장 건의사항을 꾸준히 관리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신수정 당선인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은 북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민선 9기에서는 행정의 지원 체계를 한층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대 상권 공실과 주차, 운영비 부담 등 해결이 시급한 문제들을 우선순위로 두고 실행 가능한 방안부터 면밀히 살펴나가겠다”며 "주민 목소리가 북구 정책의 중심이 되는 주민주권도시를 꼭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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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장#소상공인정책#신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