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시 소방본부 119소방정책 연구대회서 남부소방서 1위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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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안전본부가 개최한 제38회 119소방정책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기후 위기 대응 소방용수 확보 방안을 제시한 남부소방서가 1위를 차지해 9월 전국 대회에 출전한다
광주소방안전본부가 개최한 제38회 119소방정책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기후 위기 대응 소방용수 확보 방안을 제시한 남부소방서가 1위를 차지해 9월 전국 대회에 출전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5일 광주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제38회 119소방정책 연구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소방 정책 발굴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재난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소방 행정의 전문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우수 논문들을 대상으로 현장 발표 심사를 진행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총 5개 소방서 연구팀이 참가해 창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심사 결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소방용수 확보 방안’을 제시한 남부소방서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남부소방서의 논문은 이상 기후에 따른 재난 양상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소방용수 공급 대책을 수립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남부소방서는 오는 9월 중앙소방학교가 주관하는 ‘119소방정책 전국 연구논문 발표대회’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출전해 전국의 우수 연구팀들과 다시 한번 역량을 겨루게 된다. 1982년 소방행정발전 연구대회로 첫걸음을 뗀 이 대회는 일선 소방관들의 현장 경험을 행정 제도 혁신으로 연결하는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고영국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현장 대원들의 실천적 아이디어가 시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정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며 “혁신적인 연구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실효성 높은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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