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개호 의원 국방부장관에 육군사관학교 장성 이전 공식 건의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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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이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육군사관학교 장성 이전을 공식 건의했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함평·영광·장성)이 18일 국회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육군사관학교를 장성 상무대에 이전하는 방안을 공식 건의했다. 

 

이 의원은 “장성 상무대가 국방부 소유 부지로서 별도의 토지 매입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신속히 이전이 가능하다”며, “국가 예산 절감과 수준 높은 군사 교육 여건 확보에 이상적인 장소”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육사 이전과 더불어 대전에 위치한 육군종합군수학교, 육군정보통신학교의 동반 이전도 함께 제안했다. 장성 상무대가 보병·포병 등 5대 병과학교가 모여 있는 전국 최대 군 교육시설인 만큼, 사관생도 중심의 통합 군사 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주요 지역 현안도 빠짐없이 논의됐다. 담양 대전면 전차포 사격장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 건립이 추진 중인 만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민원과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격장 이전의 시급성을 전달했다. 아울러 오랜 기간 인근 주민 불편을 야기했던 창평 예비군 훈련장 이전도 국방부에 요청했다.

 

영광 해상풍력단지 사업과 관련해서는 안마도 일대가 군 작전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각종 시설 설치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는 점을 설명하며 국방부의 적극적인 규제 완화와 협조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육사 장성 이전은 국가 균형 발전과 군 전투력 강화,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 중차대한 과제”라면서, “앞으로도 국방부와 긴밀하게 소통해 지역 주요 현안들이 차질 없이 해결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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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안규백#육군사관학교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