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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YB밴드 공연에 대한 유머와 지역 축제의 성공을 전하다
사회

박지원 의원, YB밴드 공연에 대한 유머와 지역 축제의 성공을 전하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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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밴드 공연에서 박지원 의원과 신우철 군수ⓒ페이스북
▲YB밴드 공연에서 박지원 의원과 신우철 군수ⓒ페이스북

[중앙통신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완도에서 YB(윤도현밴드) 공연을 관람하며, 자신의 선거구에만 공연을 도는 이유에 대한 사회자의 익살스러운 질문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박 의원은 SNS를 통해 장보고 축제와 청산도 슬로걷기 유채꽃 축제의 대성공을 전한 신우철 완도 군수의  말에 힘을 실었다. 

 

박 의원은 5일 밤 진도와 해남을 거쳐 완도에서 YB밴드의 공연을 즐기며, "수준 높은 음악과 깊이 있는 가사에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해남에서 열린 황산공룡대축제에는 3일 동안 무려 128,185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해남의 식당들은 관광객들로 북적였고, 한 중앙지 사회부장 부부는 "어젯밤 완도식당에서 한 시간이나 기다려 간신히 식사했다"고 전했다.

▲박지원 의원 페이스북
▲박지원 의원 페이스북

진도에서는 김희수 군수가 진도개 페스티벌과 약사사 작약꽃 축제로 지역 주민들이 들떠 있다고 전하며, 심각한 교통 체증도 언급했다. 박 의원은 "부처님오신날과 어린이날이 겹쳐 많은 사람들이 웃고, 민생경제에 활력이 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들이 오랜만에 웃고, 민생경제에도 활기가 돌고 있는 분위기"라며, 이러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사법부의 일부 결정으로 인해 흐려질까 우려했다.

 

박 의원은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덕수 전 총리의 3년간 경제 실정을 거론하며, "국민들은 대선에서 희망을 보려 하는데, 사법부의 일부가 또다시 찬물을 끼얹으려 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사법부가 바로 서야 나라도, 대선도, 경제도 살아난다"며, 지역 축제의 성공과 국민의 희망이 함께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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