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민선 9기 인수위 지역 현안 직접 챙기며 발전 방향 논의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함평군수직 인수위원회인 ‘함평대전환 발전위원회’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지역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구체적인 발전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막중한 변화가 예상되는 시점에, 군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핵심 정책들을 체감하며 실효성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다.
지난 17일 발전위원회 위원들은 함평자동차극장, 함평로컬푸드직매장, 함평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세 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을 누비며 시설 운영상 문제점을 직접 들여다보는 한편, 실무진 및 현장 관계자 의견을 꼼꼼히 청취했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함평자동차극장에서는 최근 관람객이 크게 줄어든 점을 두고 운영 적자를 해소할 실질 방안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단순한 상영 공간을 넘어 복합문화공간 등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열어두고, 극장 존치 여부까지 다각도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어서 찾아간 함평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매장 활성화가 중심 화두로 떠올랐다. 위원들은 신선도 유지, 가격 경쟁력 강화, 차별화된 홍보 전략, 고객 참여형 이벤트 확대 등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직매장 운영의 손익분기점과 경영수지 등 재정적 관점에서 접근해 지속 가능한 운영 시스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함평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는 농업인의 상품 가공 지원이 농가 소득 증대와 직결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생산-가공-판매를 아우르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센터 이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 전략과 운영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함평대전환 발전위원회는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군정의 핵심 과제들을 정리해 민선 9기 청사진에 반영할 방침이다. 실질적인 정책 변화와 군민 체감 행정을 목표로,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돌며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함평대전환 발전위원회는 군정 주요 사안 전반을 점검하고, 실질적 지역 발전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꾸려졌으며 현장 방문 및 업무보고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