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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지방소멸대응 민관산학 실무협의체 지역 살리기 ‘총력’
사회

곡성, 지방소멸대응 민관산학 실무협의체 지역 살리기 ‘총력’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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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곡성군

[중앙통신뉴스] 전남 곡성군(곡성군수 조상래)이‘2025년 지방소멸대응 추진체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5월12일 열린 이번 전략회의는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지역 선정을 위해 내년도 투자계획에 대한 전략 방향 및 중점사업 등을 용역 중간보고를 통해 공유, 보고 후에는 투자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과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내년도 투자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곡성읍을 중심으로 소비·체류를 강화할 수 있도록 생활거점에 집중투자하고 로컬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 활력을 더욱 높여가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그 간 인구 유입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농촌유학 청년부모층, 청년창·농업인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일자리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전남에서 2번째로 높은 기금액인 472억 원(기초 352억 원, 광역 120억 원)을 확보해 생활인구 유입활성화, 청년일자리 창출·정착 지원, 정주인구 유입 활성화 등 3개 전략 과제별 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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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조상래군수#지방소멸대응추진체계전략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