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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믿음강진 쇼핑몰 제품 서울百화점 기획전서 선보인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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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전라남도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오는 18일까지 옛 서울역사에서 열리는 ‘서울百화점’ 기획전에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초록믿음강진 쇼핑몰’의 인기 제품 14개 품목이 눈 앞에 펼쳐진다. 대표 품목으로는 강진 청자, 강진쌀, 잡곡류, 지역 베이커리 브랜드 ‘강진책빵’ 등이 포함돼 있다.
지난해 초록믿음강진 성수동 팝업스토어를 경험한 주관기관의 초청을 받아 참가했다. 대부분 업체 참가에 비해 지자체 참가는 강진군 등 총 2개 군이다.
하루 평균 1,000명에서 최대 1,500명까지 방문이 예상되는 가운데 강진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강진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 이어 다양한 후속 마케팅 행사가 마련돼 있다.
먼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초록믿음강진 쇼핑몰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오프라인 현장 판매를 통해 소비자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강진 제품의 현장 반응을 살필 예정이다.
이어 강진군 ‘쌀귀리 융복합 산업특구’ 지정에 따라 쌀귀리 상품을 남도장터와 협업을 통해 30일 라이브커머스로 판매할 예정이다.
19일부터 26일까지는 ‘초록믿음강진 쇼핑몰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기간 중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쇼핑몰 내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팝업스토어 행사와 연계한 온라인 기획전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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