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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불금불파' 5월 가정의 달 가족이벤트 풍성
사회

'강진 불금불파' 5월 가정의 달 가족이벤트 풍성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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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여행 강진 불고기와 함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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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불파 행사장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가수 에녹 ⓒ강진군
[중앙통신뉴스=강천수  기자]매주 금요일, 토요일 강진을 들썩이게 하는 ‘강진 불금불파‘가 관광객으로 북적이며 흥행을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일과 3일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먼저 어린이 동반 가족이 행사장 내 불고기 영수증을 제시하면 모루인형, 모루튤립, 파우치, 라탄 도어벨, 디퓨저 등 다양한 나만의 핸드메이드 제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은 강진에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족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5월 2일에는 가족밴드 ‘예닮밴드’, 5월 3일에는 가정의 달 특별공연으로 ‘유대진 마술사’의 신기한 마술 공연과 하이라이트 EDM DJ 공연이 준비돼 관광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 모으고 있다. 

먹거리로는 병영돼지불고기, 파전, 주먹밥, 팝콘, 하멜촌 커피와 하멜촌 맥주 등 강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으며 먹거리 이벤트로 불고기 2인분 이상 주문 하면 하멜촌 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달 25일 가수 에녹의 특별공연으로 1,000명 안팎의 외부 관광객이 찾아 왔다”며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군민과 관광객을 만족시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불금불파는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의 줄임말로 강진군 병영면의 고유 먹거리인 불고기와 함께 문화 공연과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 상반기는 6월 7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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