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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전남지역 기업경영인 위한 AI활용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사회

오는 30일 전남지역 기업경영인 위한 AI활용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박종하 기자
입력
스개원 AI메타버스센터와 목포상공회의소 공동주최  
[중앙통신뉴스] 전남 서남부 지역 경영인들의 AI활용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가 오는 30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열린다.

스마트인재개발원 AI메타버스센터와 목포상공회의소가 목포시의 지원을 받아 열리는 ‘경영리더를 위한 AI와 빅데이터 활용 전략 세미나’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목포시 및 전남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경영 전략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제시될 것으로 보여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된다. 오전에는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의 기조강연 ‘AI 2025, 어디까지 진화했는가?’ 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박창진 전남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이 ‘데이터와 스마트공장’을, 함민혁 젠다이브 대표이사가 ‘AI와 데이터로 여는 지역 산업의 미래 – 전남 산업의 디지털 혁신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김 소장은 1,500회 이상의 방송 출연과 1,600회 이상의 기업 강연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챗봇 2025 트렌드&활용백과' 등의 저서로도 잘 알려져 있다. 김 소장과 박창진 센터장·함민혁 대표이사 등의 강의는 AI·데이터 기반의 지역 산업 실행 전략과 AI 기술의 개념과 전략적 활용법 등 AI시대에 필요한 핵심적인 경영기법과 기업들의 AI경영환경 대응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인재개발원 강인훈 AI메타버스센터장은 “이번 세미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지역 기업의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목포와 전남이 미래 산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과 AI인력배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인재개발원의 AI메타버스센터는 첨단기술 및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4차 산업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견인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최신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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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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