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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전비, 육군 제11공수특전여단과 특수임무반 합동훈련 실시
사회

공군 1전비, 육군 제11공수특전여단과 특수임무반 합동훈련 실시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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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적·반복적 훈련으로 대테러 초동조치 능력 극대화
[중앙통신뉴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과 육군 제11공수특전여단(황금박쥐부대)이 4월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공·육 특수임무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테러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임무반 요원들의 초동조치 능력을 극대화하고, 실전적·반복적 훈련을 통해 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합동작전 전문성을 배양하기 위한 공군·육군 간 합동훈련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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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은 내부소탕, 대테러 사격술, 전술 레펠 로프를 이용해 고지대에서 저지대로 신속히 내려오는 기술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역할별 피드백을 공유하고 임무 수행 발전방안을 토의하면서, 훈련은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훈련을 주관한 1전비 김민석(소령) 군사경찰대대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공·육 특수임무반의 대테러 초동조치 능력 향상은 물론, 각 군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전술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적 훈련을 반복하여 합동성을 강화하고, 완벽한 테러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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