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무료 타이어 점검 캠페인 실시

[중앙통신뉴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24일부터 이틀간 송산포도, 여주, 신탄진, 칠곡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 트럭 및 버스를 대상으로 무료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들에게 타이어의 공기압, 마모 상태, 밸런스 등 종합적인 안전 점검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의 타이어 관리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더불어 방문 고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여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형 차량의 장거리 운행 안전 확보와 타이어 점검의 필요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중장거리 트랙터 및 카고 차량용 전륜 타이어인 신제품 KXA17은 지능형 패턴 기술을 도입해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아울러 KRA53, KRA60, KXD10+ 등 트럭-버스용 타이어 홍보 활동도 함께 펼친다.

금호타이어 품질서비스팀 최준성 팀장은 "대형 차량의 장거리 운행 안전은 철저한 타이어 점검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이 타이어 안전을 더욱 꼼꼼히 관리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매년 트럭, 버스뿐 아니라 승용차용 타이어에 대한 무상 점검 캠페인을 진행하며 타이어 안전에 대한 인식 확산에 힘쓰고 있다. 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주행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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