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선, 신안군장학재단에 1억 원 기탁

[중앙통신뉴스]㈜탑선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신안군장학재단에 1억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18일 열린 기탁식에는 ㈜탑선 임직원과 신안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기금은 신안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탑선 임직원은 “신안 학생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재능을 펼치고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대인 신안군장학재단 이사장은 “㈜탑선의 따뜻한 나눔이 학생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며 “이 소중한 기금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2008년 설립된 ㈜탑선은 태양광 발전소 개발부터 건설,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으로도 역량을 넓히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