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특별시 균형발전 맡을 백승주 6일 의회 인사청문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백승주 균형발전부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절차에 들어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균형발전부시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임형석 의원(광양1), 부위원장에 박만 의원(비례)을 각각 선출했다. 백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는 6일 열린다.
인사청문특위는 이날 청문 일정과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과 정책기획·조정 역량, 전남·광주 균형발전에 대한 비전, 통합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도 등을 검증하기로 했다.
공직관과 자질, 도덕성, 준법성도 청문 대상에 포함된다. 백 후보자는 전남 장성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기획재정부 재정혁신국장과 기획조정실장,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 부소장 등을 거쳐 현재 국립순천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특위는 균형발전부시장 소관인 균형발전과 예산, 자치분권, 조직, 관광, 건설, 에너지산업, 농축산식품, 해양수산 분야에 대한 정책 이해도를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광주와 전남 각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구상과 서로 다른 행정체계 및 정책을 조정할 수 있는 역량도 살펴볼 방침이다.
임형석 위원장은 “균형발전부시장은 통합특별시 출범 초기 지역 간 균형발전과 서로 다른 행정체계 및 정책을 조정해야 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후보자의 경력과 도덕성, 통합특별시 현안에 대한 이해와 정책비전, 정책 조정·실행 역량을 충실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청문특위는 임형석 위원장과 박만 부위원장을 비롯해 전경선·심철의·손남일·박필순·김강헌·김미연·강원호·이숙희·김수권·강광석·이현명·임용민·장성해 의원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특별시의회는 백 후보자 청문을 위해 15명 규모의 인사청문특위를 구성했다.
특위는 6일 인사청문회를 마친 뒤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작성·채택하는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