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송형곤 의장 “통합 성과 모든 지역에 고르게 돌아가야”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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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간 정례회 마무리…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심사 -행정기구·공무원 정원 조례 의결…지역별 권한 배분 점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과 2026년도 첫 추경안 등 16개 안건을 의결하고 11일간의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과 2026년도 첫 추경안 등 16개 안건을 의결하고 11일간의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사진: 지난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개원식.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통합특별시 행정기구 개편안과 2026년도 첫 추가경정예산안 등 16개 안건을 처리하고 11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쳤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18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의결했다.

 

의회는 정례회 기간 2025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내용을 심사하며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집행 효율성을 점검했다.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행정조직 운영과 지역별 권한 배분 문제도 주요 심사 대상으로 다뤘다.

 

특히 재정 운용의 책임성과 조직 운영의 균형을 심사 기준으로 삼고 지방채 발행계획과 행정기구 개편안 등을 검토했다.

 

송형곤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회기는 재정의 책임, 조직의 틀, 균형발전 등 통합특별시의 과제를 확인한 시간이었다”며 “이견은 통합의 실패가 아니라 더 나은 통합을 향한 질문”이라고 말했다.

 

송 의장은 지방채 한도 초과 발행계획에 대한 의회의 판단은 중장기 재정건전성을 우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조직개편안 심사에 대해서는 핵심 권한과 정책 역량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지 않도록 살피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집행부에는 의회와 지역사회가 제기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을 요구했다. 의회도 통합의 성과가 모든 지역에 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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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곤의장#행정기구개편#조직개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