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쏟아지고 있다

[중앙통신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14일 하루에만 6건이 이루어지며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매일 서너 건 이상의 지지 선언이 예정되어 있어, 이 후보의 지지세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광주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전남 교수 연대,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 광주지회, 더민주위원회 5개구협의회, 대한요양보호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 광주광역시풋살연맹 등 다양한 단체들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특히 광주·전남 교수 연대는 “이재명 후보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포용력과 약 96%의 공약 이행률로 ‘성공적인 국정 수행 능력’을 보여주었다”며,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도록 정책적 제안을 포함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 광주지회는 “유아교육의 공정한 통합과 균형 있는 재정 지원, 교사의 전문성 보장을 통해 진정한 교육복지 국가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재명 후보를 공식 지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더민주 위원회 5개구협의회는 “소수 특권·기득권 세력에 맞서 모든 국민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이재명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대한요양보호사협회는 “대한민국의 무너져가는 의료 체계를 바로 세우고 공공의료 인프라를 강화하여 국민들의 삶에 희망을 주고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할 사람은 오직 이재명 후보뿐”이라며 지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는 “필수의료 국가 책임제와 환자 중심의 의료 개혁으로 대한민국 국민 건강과 삶의 활력을 되찾고 선진 돌봄 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만들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역시 이재명”이라고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광주광역시풋살연맹은 “국민 중심 철학과 실천 의지, 투명 사회 실현의 개혁 의지, 미래 교육·과학기술·생활체육의 대응 전략, 통합과 균형의 포용적 리더십”을 지지의 이유로 들며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다양한 단체들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함에 따라, 그의 대선 캠페인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