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박관현 열사 43주기 추모식 참석

[중앙통신뉴스]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2일 국립5·18민주묘지 '역사의 문' 앞에서 열린 ‘박관현 열사 제43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 교육감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윤목현 5·18기념재단 이사장, 이개호 국회의원, 유가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해 박 열사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이정선 교육감은 추모사에서 “박관현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는 길은 오월 정신을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전하고 확산하는 것”이라며,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가치를 교육 현장에서 실천하고, 전국·세계로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