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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동물원 새끼 물범, '몰랑이'라 불립니다.
사회

우치동물원 새끼 물범, '몰랑이'라 불립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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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물범 몰랑이
▲아기물범 몰랑이

[중앙통신뉴스] 우치동물원에서 태어난 아기 물범의 이름이 몰랑이로 확정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지난 5일과 6 우치동물원 해양동물관에서 진행된 현장 스티커 투표 결과, 아기 물범 이름이 몰랑이로 최종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몰랑이는 부드럽고 둥글둥글한 아기 물범의 외형을 잘 표현한 이름으로,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 부각돼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다.

 

앞서 지난 423일부터 54일까지 진행된 이름 공모전에는 총 1270명이 참여했으며, 시민 선호도가 높은 몰랑이’, ‘초아’, ‘물콩이’ 3개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최종 결과는 우치공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후보 이름을 제안한 시민 3명에게는 우치공원관리사무소 홍보물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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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동물원#물범#몰랑이#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