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교육청 긴급상황점검반 가동… 행정 공백 원천 차단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당선인이 오는 7월 1일로 예정된 통합교육청 출범에 맞춰 행정 및 정보시스템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점검에 착수했다.
김 당선인은 통합 교육행정기관 출범 과정에서 우려되는 전산망 혼선과 민원 공백을 예방하고자 긴급상황점검반 가동 계획과 비상대응체계를 보고받고 종합적인 준비 상태를 전면 검토했다.
대응 계획에 따라 교육청은 2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정보시스템, 재정, 총무, 홍보 등 4개 영역의 긴급상황점검반을 조직한다. 점검반은 나이스(NEIS)와 K-에듀파인 연계 테스트, 예산 이체 준비, 공인 교체 등을 단계별로 수행한다.
통합에 따른 전산 전환 작업으로 주요 서비스는 일시 중단된다. 업무포털은 27일 자정부터 7월 1일까지 멈추며, 정부24를 통한 제증명 발급도 30일 오후 6시부터 7월 1일 오전 8시까지 중단된다. 교육청은 민원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 기간 주말 유선 대기와 새벽 시간대 연속 비상근무를 시행한다.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광주시교육청 등 유관기관과의 공동대응 공조 체제도 구축을 마쳤다. 김 당선인은 전남과 광주 권역별로 정밀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학교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것을 지시했으며 간부 공무원들의 출장 자제를 공표했다.
김대중 당선인은 “남은 일주일은 통합교육청의 성공적인 출범을 결정짓는 중차대한 시기”라며 “철저한 전산 안정화와 현장 점검을 통해 시도민이 겪을 행정적 불편을 원천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