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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의 딸 유해란 선수 LPGA 메이저 2연승 대기록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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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홍보대사 유해란 선수가 LPGA 투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대회 2회 연속 우승 및 통산 5승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유해란 선수가 LPGA 투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대회 2회 연속 우승 및 통산 5승 대기록을 달성했다. 영암군 제공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영암군 홍보대사인 유해란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연달아 정상에 오르며 세계 무대를 제패했다. 고향 영암에 대한 지속적인 환원 활동에 이어 압도적인 성적으로 지역민들의 위상을 드높였다.

 

유해란 선수는 지난 13일 프랑스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19언더파 265타를 기록, 치열한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지난달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이어 메이저 대회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투어 통산 5승째를 거뒀다.

 

한국 선수의 단일 시즌 메이저 다승 기록은 2019년 고진영 선수 이후 7년 만에 나온 쾌거다. 영암군 금정면 출신인 유해란 선수는 지난 2023년 영암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세계 각지에서 고향을 홍보해 왔다. 아울러 영암군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의 두터운 연대를 유지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역사적인 대기록을 수립한 유해란 선수가 영암군민들에게 크나큰 긍지를 주었다며, 다가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서도 우수한 경기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군민들과 힘을 모아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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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lpga우승#에비앙챔피언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