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름 장마 앞두고 함평읍 우수·배수관 정밀 점검

박종하 기자
입력
ⓒ함평군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 함평군 함평읍이 올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시가지 일대 우수관과 배수관로를 집중 점검하며 침수 피해 예방 대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예측이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자, 함평읍은 지난 5월 한 달 동안 관내 주요 도심 지역의 우수·배수관로 전 구간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 과정에서 오염물과 퇴적물이 쌓인 구간 7곳(약 4.3km)은 장비를 동원해 즉시 준설 작업을 마쳤다. 지난해 큰 수해를 당했던 전통시장 일대를 비롯해 침수 위험이 높은 14개소에 대해 우선 순위를 뒀다.

 

점검과 준설 현장에는 정화자 함평읍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 진행 상황과 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까지 꼼꼼히 챙겼다. 관계자들은 날씨 변화에 따라 늘어나는 재해 리스크에 대비하려면 평소 선제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기상이변으로 갑작스런 국지성 호우가 반복되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평읍은 앞으로도 여름철에는 우수 및 배수시설을 정례적으로 점검하고,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침수로 인한 주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함평읍#함평군#집중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