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순전남대병원 2026 대한폐암학회 국제학술대회 2관왕 달성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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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혁진·오인재·오형주·박철규 교수. 화순전남대병원이 2026 대한폐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과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박혁진·오인재·오형주·박철규 교수. 화순전남대병원이 2026 대한폐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과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폐암 연구진이 '2026 대한폐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과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순환기내과 박혁진 교수와 호흡기내과 오인재 교수 연구팀은 진행성 폐암 환자의 암-심장 통합진료 효과를 분석해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2023년부터 진행된 해당 연구 결과, 암-심장 통합진료를 받은 환자는 장기 생존율이 11% 증가하고 심부전 등 심혈관 질환 입원 위험이 73% 감소했다. 암 치료와 심혈관 관리를 병행하는 다학제 진료의 임상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한 셈이다.

 

이어 호흡기내과 오형주 교수와 박철규 교수 연구팀은 소세포폐암 특이 표지자인 DLL3를 활용한 순환종양세포(CTC) 분석 연구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차지했다.

 

연구팀은 혈액 내 종양세포를 정밀하게 찾아내 치료 반응을 예측하는 액체생검 바이오마커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향후 신약 대상 환자 선별과 모니터링에 적용될 전망이다.

 

박혁진 교수는 이번 수상이 진료과 간 협력과 정밀의료 연구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역 암 의료 경쟁력 강화와 환자 맞춤형 치료 제공에 힘쓰겠다고 언급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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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대한폐암학회#암심장통합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