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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업협회 ‘완도 주요 관광지’ 투어..관광 상품 개발 기대
사회

한국여행업협회 ‘완도 주요 관광지’ 투어..관광 상품 개발 기대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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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이진석) 관계자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올해 초 완도군과 한국여행업협회 간 업무 협약 체결을 계기로, 회원들에게 완도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과 관광지 투어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완도 관광 상품 개발 및 마케팅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팸투어 첫날, 참가자들은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프리미엄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완도의 신선한 수산물로 차려진 해양치유 밥상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전국 유일의 산림치유와 해양치유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약산 해안치유의 숲’에서 치유의 시간을 갖고, 완도 대표 특산물 전복 따기 체험, 완도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완도타워와 다도해일출공원을 방문했다.


한국여행업협회 관계자는 “완도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처음 해보는 해양치유,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면서 “매력적인 완도 관광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단체 여행객 유치 여행사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8,000원을 지원하고, 개별 여행객은 최대 20만 원의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완도 치유 페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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