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 민선 9기 힘찬 출발 준비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고흥군이 민선 8기를 마무리하며 2030년 인구 10만 시대를 향한 미래 전략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열린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에는 군수와 부군수, 각 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현재 진행 중인 89건의 중점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무인항공 기반 농공단지, 스마트 수산업 선도지구,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고속도로 및 철도 인프라 확충 등 미래 핵심 분야가 꼽혔다. 군은 이 같은 산업 및 교통 기반을 토대로 고흥의 미래 3대 전략, 즉 ‘우주‧드론‧스마트팜’ 육성에 집중하며 지역 혁신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관광과 문화, 체육 분야에서도 다양한 비전이 소개됐다.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 조성, 해양 예술랜드 및 대중골프장 등 관광 인프라 확충은 물론, 고흥문화재단 설립과 분청사기 특화상품 개발, 2027년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등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까지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1GW 규모의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 햇빛소득마을, 김 수출 특화 농공단지, 농산물 유통센터, 국가어항 정비 등 농수축산업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대형 프로젝트들이 추진 중이다.
보고회에서는 각종 현안 추진에 따르는 문제점과 보완 사항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으며, 신속한 대책 마련으로 사업 추진력을 높이자는 공감대도 형성됐다.
공영민 군수는 “그동안 쉼 없이 달려온 결과 고흥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민선 9기에는 ‘더 큰 고흥, 행복한 군민’이라는 목표 아래 공격적인 군정 추진으로 주민들이 변화와 성과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대규모 전략사업의 구체적인 실행에 속도를 내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데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