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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구장 메운 300여 팬 환호… 강진스완스WFC 집중력 발휘하며 무승부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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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스완스WFC가 세종스포츠토토와 0 대 0으로 비기며 7연패를 탈출했습니다. 전력 보강을 마친 강진스완스는 7월 1일 상무를 상대로 홈 첫 승에 도전합니다.
강진스완스WFC가 세종스포츠토토와 0 대 0으로 비기며 7연패를 탈출했다. 전력 보강을 마친 강진스완스는 7월 1일 상무를 상대로 홈 첫 승에 도전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호남 최초 프로여자축구팀 강진스완스WFC가 7연패 사슬을 끊고 값진 승점 1점을 확보했다. 강진스완스는 지난 27일 강진 영랑구장에서 열린 '2026 WK리그' 14라운드 세종스포츠토토와의 홈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0 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무승부로 강진스완스는 5라운드 승리 이후 이어지던 7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 이전 경기들과 달리 전반 선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으며, 탄탄한 조직력과 공수 양면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유지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긴 연패를 끊어내며 팀 분위기 쇄신을 이뤄낸 점이 고무적이다.

 

주말을 맞아 영랑구장에는 300여 명의 관중이 운집해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특히 동기간 개최된 제20회 전라남도지사배 호남권 생활체육 탁구대회 참가자 등 축구팬과 지역 주민들이 관람석을 가득 메웠다. 관람객들은 필드와 밀착된 구장 구조 

 

강진스완스는 구장 사정으로 연기됐던 상무여자축구단과의 9라운드 잔여 경기를 오는 7월 1일 오후 7시 강진 영랑구장에서 치른다. 부상 및 경고 누적으로 이탈했던 주요 전력이 복귀하는 만큼, 한층 보강된 선수단을 앞세워 홈 첫 승리를 정조준하겠다는 전략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선수단의 투지와 군민들의 결집된 응원이 빛난 경기였다”며 “오는 7월 1일 펼쳐지는 상무전에도 많은 축구팬이 경기장을 찾아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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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스완스wfc#wk리그#여자프로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