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수시 노인 일자리와 돌봄 결합 '봄날의 두부' 사업 본격 추진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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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여수시가 노인 일자리와 맞춤형 돌봄을 결합한 새로운 복합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최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6년 공동체사업단 통합 공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봄날의 두부’ 사업은 국산콩 손두부 전문식당을 중심으로 도시락 배달, 밑반찬 판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한 복합형 노인일자리 모델이다.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까지 함께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총사업비 3억 5천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 사업에는 국비와 민간자원, 시비 등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고독사 위험이 있는 장년층,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 등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 250명에게는 매주 도시락과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저소득 독거노인 170명에게는 밑반찬을 지원해 건강한 일상 유지를 지원한다.

 

주요 거점은 여수시 학동 일원에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여수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이 직접 생산하는 두부를 활용한 식당과 판매 공간이 문을 열 예정이며, 지역민들도 직접 방문해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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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봄날의두부#노인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