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여성 일자리 매칭 성과 주목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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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1일 삼호실내체육관에서 ‘2026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어 지역 여성들과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여성 구직자들에게 현장 면접 기회와 맞춤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는 지역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연결해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만남의 날에는 조선업 설계, 사무, 의료, 조리 등 다양한 분야의 14개 기업이 현장에 직접 참여해 구직자들과 면접을 진행했다. 간접 참여한 기업까지 포함하면 총 34개 기업이 구직 희망자 156명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즉석 채용 상담이 이뤄져 구직자들 사이에서 실제 취업에 대한 기대감도 적지 않았다.

 

이 밖에도 목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영암일자리카페, 청년·중장년 지원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관계기관들이 참여해 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일대일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직업에 맞는 색상 진단부터 증명사진 촬영까지, 실질적인 구직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은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조선업 생산설계 인력양성 과정’ 수료생들이 관련 기업과 직접 면접 기회를 갖는 등 실전 취업 연계에도 중점을 뒀다. 수료생들은 실제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직무 역량을 어필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였다.

 

전희자 영암군 가족행복과장은 “이런 행사가 여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 취업 문을 열어주고, 지역 기업에는 꼭 필요한 인재를 연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직업교육과 취업 연계 지원을 강화해 여성 경제활동 참여와 지역 맞춤형 일자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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