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축제
곡성장미축제 개막 4일 만에 14만 명 돌파 "흥행 대박"
박은정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곡성군이 주최하는 제16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개막과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축제장은 연일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장미꽃의 절정과 더불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막한 이번 장미축제는 4일 만에 누적 입장객 13만 6천여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3만 명 이상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축제 셋째 날엔 5만 명이 한꺼번에 찾아 장미정원 일대는 발 디딜 틈 없었다.
올해 축제는 ‘열여섯, 장미사춘기–설렘·성장·변화’를 주제로, 만개한 장미꽃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공연과 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낮에는 형형색색 장미와 어우러진 포토 공간이 인기이고, 밤에는 화려한 야간 조명과 음악 공연이 분위기를 더한다.
관광객이 몰리면서 기차마을 주변 식당과 카페 등 지역 상권도 북적이고 있다. 곡성군은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교통·주차, 현장 안내 인력, 편의시설 등을 한층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많은 방문객 덕분에 지역 전체에 활력이 살아나고 있다”며 “남은 축제 기간도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오는 31일까지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막바지 5월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박은정 기자
밴드
URL복사
#곡성세계장미축제#곡성여행#섬진강기차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