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남군 이동식 폐스티로폼 감용기 사업으로 대통령상 표창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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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제2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이동식 폐스티로폼 감용기 사업’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해양쓰레기 재활용을 통해 3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해남군이 제2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이동식 폐스티로폼 감용기 사업’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해양쓰레기 재활용을 통해 3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해남군이 이동식 폐스티로폼 감용기 운영을 통한 해양쓰레기 자원화 성과를 인정받아 제2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의 우수 시책을 발굴·격려하는 행사다. 해남군은 지역특화자원 개발 분야에서 폐스티로폼 수거와 재활용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남군이 추진한 이동식 폐스티로폼 감용기 사업은 감용 기계를 차량에 장착해 어촌마을을 직접 찾아가 폐부표를 현장에서 즉시 수거·처리하는 방식이다. 2015년 도입 이후 올 상반기까지 284톤(약 170만 개)의 폐스티로폼 부표를 처리했다.

 

압축 성형된 스티로폼은 건축자재 및 경량콘크리트 원료 등으로 재활용되며, 폐기물 처리비 절감과 압축물 판매를 합쳐 지난해까지 약 33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현장에서 답을 구하고 환경과 재정을 모두 고려한 행정 혁신의 결실이라며 어업인과 행정이 손잡고 지속가능한 어촌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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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명현관해남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