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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 완도 어르신 복지 공약 내놓은 우홍섭 이동·식사·돌봄 지원 강화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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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완도에서 생활밀착형 노인복지 정책이 선거 공약으로 제시됐다. 더불어민주당 우홍섭 완도군수 후보는 27일 어르신 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목욕·이미용 지원 확대와 이동권 보장,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 방안을 공개했다.
우 후보는 현재 운영 중인 어르신 목욕비와 이미용비 지원금을 분기별 4만2,000원에서 5만 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물가 상승으로 생활 서비스 이용 부담이 커진 점을 반영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우 후보는 “어르신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존중의 문제”라며 “완도를 지켜오신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복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교통 지원 확대 방안도 포함됐다.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00원 바우처 택시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병원 진료, 장보기, 복지시설 이용 등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교통 부담을 줄이고, 읍·면 지역과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우 후보는 이와 함께 어르신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독거 어르신, 고령 부부, 거동 불편 어르신 등 대상별 상황을 세밀하게 파악해 안부 확인, 생활 지원, 건강 관리, 긴급 대응이 연계되는 촘촘한 돌봄망을 만들 방침이다.
우홍섭 후보는 “고령층 복지는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중요하다”며 “건강과 이동, 식사, 돌봄 문제를 생활 현장에서 보완하는 방향으로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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