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리적표시 제71호 우수성 알린다" 보성군 웅치면민의 날 개최

박종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보성군 웅치면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올벼쌀을 알리고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열렸다.

 

보성군은 지난 17일 옛 웅치초등학교에서 ‘제34회 웅치면민의 날 및 제6회 웅치올벼쌀 문화축제’를 마쳤다고 밝혔다. 웅치면민회가 주최한 행사에는 면민과 출향 향우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가 열린 옛 웅치초등학교 소나무숲에는 300m 길이의 순환형 맨발산책길이 새로 조성돼 이날 운영을 시작했다. 현장에서는 보성군립국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노래자랑, 경품 추첨이 진행됐다. 웅치올벼쌀 홍보·판매장과 체험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문동균 씨가 ‘면민의 상’을, 오형호·박점순 씨가 각각 ‘장수상’을 받았다. 이강민·김성준·변선욱·이태희 학생에게는 장학증서와 부상을 전달했다.

 

한중길 웅치면민회장은 모교에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특산품인 웅치올벼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웅치올벼쌀은 찰벼를 수확해 가마솥에 찌고 햇볕에 말려 도정한 특산품으로, 2012년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71호로 등록됐다. 올해 웅치면 123개 농가는 123㏊에서 약 860톤을 생산할 전망이다. 이는 전국 올벼쌀 생산량의 약 70%에 달한다.

 

 

박종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보성군#웅치올벼쌀#웅치올벼쌀문화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