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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호권 생태탐방로 사업 전환… 수변 산책로·주차장 단계적 확충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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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담양군이 담양호 일원 관광 기반 확충을 위해 당초 검토했던 보도교 건설 대신 담양호 전체를 연결하는 순환형 생태탐방로 조성으로 사업을 변경해 추진한다.
담양군은 정밀 지반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안전성 확보 및 추가 사업비 부담 문제를 고려해 기존 보도교 ‘미르교’ 가설 계획을 수변 산책로 연결 사업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140억 원이 투입되며, 단절된 숲길과 수변길을 이어 용마루길 및 인근 마을과 연계되는 순환 동선을 구축한다.
수상 산책로와 인공폭포 관람 구역, 야간 조명, 안전시설이 보강되며 주차장과 수변공원 등 휴식공간도 단계적으로 조성된다.
담양군은 지난 22일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기본 및 실시설계에 반영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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