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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승부처' 호남서 갈린 민주당 당권… 김민석 57% 득표로 승기 잡았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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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최대 승부처인 호남권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큰 표 차로 누르고 압승을 거뒀다.
15일 발표된 광주·전남 및 전북 지역 개표 결과에 따르면, 김민석 후보는 57%의 득표율(13만 9,307표)을 기록해 32%(7만 9,033표)에 그친 정청래 후보를 25%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 송 후보는 전남광주에서 1만6874표(11.12%)를 전북에서는 6875표(7.61%)를 얻었다.
민주당 전체 당원의 약 3분의 1이 집중되어 있어 이번 전당대회의 최대 분수령으로 꼽혔던 호남에서 김 후보가 큰 격차로 승리함에 따라 두 후보 간 누적 표차는 6만 표 이상으로 벌어지게 됐다.
한편 초박빙 구도로 흘러가던 경선 판세는 이번 호남 경선을 기점으로 김 후보 쪽으로 급격히 기울게 되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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