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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인공태양 기반 ‘글로벌 핵융합 에너지 도시’ 청사진 제시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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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거점으로 핵융합 연구와 관련 기업, 인재를 결집해 전력 생산까지 연계하는 ‘글로벌 핵융합 에너지 도시’로의 도약 전략을 발표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달 30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에서 열린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6’ 인공태양 세션에 참석해 ‘인공태양으로 바뀌는 나주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진행했다.
윤 시장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확대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무탄소 미래 전원인 핵융합 에너지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등 빛가람혁신도시 내 에너지 공공기관과 KENTECH 등 교육·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단계별 생태계 구축안을 공개했다.
제시된 발전전략은 ‘연구시설 구축→연구단지 조성→산업클러스터 형성→실증 및 상용화’의 4단계다. 나주시는 연구시설을 중심으로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첨단기술 연구기관을 집적하고, 나주를 ‘핵융합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받기 위한 국가 차원의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한편 나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로 왕곡면 에너지국가산업단지 인접지가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가 10월 중 마무리되면 2027년부터 연구시설 구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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