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 아이 교육 직결"… 전국 교육청 교부금 개편안 대응 릴레이 홍보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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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가 16개 시도교육청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 대응에 나선다. 카드뉴스 배포, 노동계 연대, 실무회의를 통해 교육재정 수호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가 16개 시도교육청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 대응에 나선다. 카드뉴스 배포, 노동계 연대, 실무회의를 통해 교육재정 수호에 총력을 기울인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에 맞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대국민 홍보 및 공동 대응에 나선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유·초·중등교육 운영과 급식, 돌봄, 교실 환경 개선에 투입되는 핵심 재원이다. 협의회는 복잡한 재정 용어를 알기 쉬운 언어로 바꾸어 개편안의 문제점을 알리고, 교육재정이 학생 개개인의 교육 여건과 직결된다는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협의회 사무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관련 카드뉴스를 제작해 전국 교육청에 배포한다. 각 교육청은 지역별 특성에 맞춘 영상과 인포그래픽을 상호 공유하며 '릴레이 홍보'를 이어간다.

 

협의회는 9월 30일 오후 2시 시도교육청 홍보 담당 팀장급 화상회의를 열어 공동 홍보 협력체계를 논의한다. 같은 시각 각 시도교육청 예산과장도 비공개 회의를 개최해 개편안이 시도별 재정 운용에 미칠 파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한다.

 

교육계 내부를 넘어 노동계 및 시민사회와의 연대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9월 28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간담회를 열고 공동 대응책을 논의했다. 오는 10월 9일 예정된 교원 3단체 집회 및 국회 앞 농성 단체와도 소통을 지속한다.

 

정근식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장은 교부금 제도가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며, 16개 시도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공론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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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