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저수율 30% 미만 추락… 담양군 농업용수 가뭄 지역 긴급 대책 가동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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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저수율 감소로 용수 난을 겪는 무정면·가사문학면 농경지 14ha에 급수차와 임시 양수 시설을 투입해 농업용수를 긴급 공급
담양군이 저수율 감소로 용수 난을 겪는 무정면·가사문학면 농경지 14ha에 급수차와 임시 양수 시설을 투입해 농업용수를 긴급 공급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강수량 부족으로 일부 저수지가 고갈 위기에 처하자 담양군이 농경지 긴급 용수 공급에 착수했다.

 

담양군은 무정면 봉안리와 가사문학면 구산리 일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중심으로 급수차를 동원해 용수를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군 전역이 심각한 가뭄 상태는 아니나, 일부 저수지의 저수율이 30% 밑으로 떨어지며 논 바닥이 갈라지는 등 현장 피해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주요 대상지는 무정면 봉안리 약 10ha와 가사문학면 구산리 약 4ha다.

 

군은 급수차 투입과 함께 무정면 봉안리 인근 하천에 임시 양수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양수 시설이 가동되면 농경지에 필요한 수량을 대량 확보할 수 있어 용수난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아울러 관내 저수지 저수률과 작물 생육 상태를 수시로 조사해 용수 부족 조짐이 보이는 지역에는 즉각 급수차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농업은 시기를 놓치면 피해 회복이 불가능하다며 현장을 철저히 점검해 작물 손실을 막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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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농업용수#가뭄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