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직접 정책 제안" 목포대전환 준비위, 온라인 소통 창구 본격 운영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민선 9기 강성휘 목포시장 당선인의 시정 밑그림을 그리는 '목포대전환 준비위원회'가 19일 온라인 시민 소통 채널인 '목포행 아이디어 열차'를 개설하고 각계각층의 여론 수렴에 돌입했다.
준비위는 이날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한 달간 PC와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책 제안 창구를 가동한다. 해당 소통 채널은 목포시청 누리집에 마련된 전용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민선 9기 시정 목표 설정부터 일상 속 불편 사항, 주요 지역 현안, 행정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글과 사진 자료 형식으로 자유롭게 등록하면 된다.
이번 소통 채널 개설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정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강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된 첫 실무 작업이다. 준비위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시민들의 의견을 분야별, 지역별로 세분화해 체계적인 관리 체계에 올린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4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 과제를 추려내고, 예산과 행정력을 투입할 정책의 우선순위를 확정할 방침이다.
특히 시민들의 제안을 일회성 접수에 그치지 않고 새 시정의 중장기 비전 수립과 세부 공약 이행 계획서 작성 과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한다. 이 과정에서 당장 해결이 시급한 생활 밀착형 민원은 우선 검토 과제로 지정해 신속하게 대안을 찾는다. 행정 출범 이후에도 해당 게시판을 상시 소통 창구로 활용해 행정과 시민 간의 거리를 좁힐 계획이다.
고석규 위원장은 "행정의 핵심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에서 비롯된다"며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이 실제 지역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