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윤병태 나주시장, 제주나주향우회 방문에 감사의 뜻 전해
박종하 기자
입력
2025.04.22 15:16

특히 윤병태 나주시장이 직접 깜짝 문화관광해설사로 나서 현장을 동행하며 나주의 유서 깊은 이야기와 문화자원을 생생하게 소개해 향우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 나주밥상으로 지정된 향토음식점인 ‘나주곰탕 하얀집’에서 마련된 점심 식사 자리에서 향우회원들과 따뜻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과 나주가 지향하는 ‘500만 관광도시’ 비전에 대해 설명하며 향우들이 고향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주기를 요청했다.
서강열 회장은 “어린 시절의 추억이 서린 금성관을 다시 걸으며 고향 나주가 문화와 관광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는 점에 자긍심을 느꼈다”며 “주말에도 출향 향우 회원들을 맞이하기 위해 깜짝 문화관광해설사로 나서주신 윤병태 나주시장님의 배려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멀리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재)제주나주향우회의 관심과 열정에 감사를 표한다”며 “500만 관광도시의 비전을 이루고 나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출향 향우들과의 끈끈한 연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Copyright ⓒ중앙통신뉴스 ikbc.net 무단복제 및 전재 재배포금지
박종하 기자
ikbc88@hanmail.net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