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축제
"시민과 함께하는 추억의 무대" 제22회 광주 충장축제 라인업 확정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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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밴드·장윤정 등 인기 가수와 DJ 총출동

[중앙통신뉴스]광주 동구(구청장 임택)는 오는 10월 15일부터 닷새간 열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주요 출연진과 프로그램을 공식 발표했다.
올해 충장축제는 ‘동화’를 주제로 시민 모두가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대형 가수 섭외에 예산을 집중하기보다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위주의 축제로 준비됐다.
축제 첫날인 10월 15일 개막공연에는 다수의 국민적 히트곡을 보유한 김창완 밴드와 트로트 대표 가수 장윤정, ‘마법의 성’의 싱어송라이터 김광진, ‘아빠의 말씀’의 정여진 등 쟁쟁한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16일에는 한·일 합동 9인조 아이돌의 아시아 컬쳐쇼가 펼쳐지고, 17일에는 광주교통방송 공개방송과 함께 DJ화니·크리스탈·사우스하이 등이 화려한 나이트 무대를 선보인다. 18일 밤에는 달샤벳 전 멤버 DJ수빈이 ‘충장로드 나이트’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추억을 자극하는 다양한 무대와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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