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남군새마을회, 식목일 기념 '소나무 나눔행사' 가져
강천수 기자
입력
2025.03.31 17:55
수정
2025.05.20 10:04

이번 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무 심기를 통해 탄소 중립 사회를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해남군새마을회는 산림청으로부터 지원받은 소나무 1,000주를 해남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들에게 나눠주며 나무 심기를 독려했다.
행사에는 박유안 해남군새마을회 회장, 임경자 여사(해남군수 부인), 이남옥 새마을지도자해남군협의회 회장, 박필숙 해남군새마을부녀회 회장, 김경택 새마을문고해남군지부 회장, 이재화 직장공장새마을운동해남군협의회 회장 등 해남군새마을회 회원들과 임은선 해남군교육재단 국장을 비롯한 교육재단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박필숙 해남군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푸른 해남을 만드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임은선 해남군교육재단 국장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해남군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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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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