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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후보 대전 한화공장 폭발 사고 소식에 차량 유세 전면 중단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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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대전 한화공장 폭발 사고 소식을 접한 뒤 예정된 차량 유세 일정을 취소했다.
민 후보는 1일 오전 영광군 법성포 유세를 마친 뒤 광주 전남대학교 후문으로 이동해 학생과 시민들을 만나던 중 사고 소식을 확인하고, 이날 오후 예정됐던 차량 유세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광주송정역 합동유세와 장성 퇴근길 유세 일정은 진행하지 않았다. 민 후보 측은 남은 선거운동 기간에도 확성기 등을 활용한 대규모 유세보다 현장 방문 중심으로 일정을 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민 후보는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민 후보는 이날 오전 영광 법성포에서 에너지 산업 육성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상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이개호 국회의원과 장세일 영광군수가 함께했다.
이후 전남대학교 후문 일대에서는 도보 유세를 진행했다. 민 후보는 청년 일자리와 지역 정착 문제를 중심으로 학생들과 대화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정부 지원과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 성장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 후보는 전남대 학생회관 식당에서 학생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청년층의 의견을 들었다. 현장에서는 사전투표 참여를 언급한 학생들과 사진 촬영이 이어지기도 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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