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목포 동부시장 '별별 야시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시동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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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목포 동부시장이 올여름 ‘별별 야시장’으로 활기를 더한다. 오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동부시장 1층 주차장에서 특별 야시장이 운영된다.

 

이번 야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특성화사업’(문화관광형시장)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지역 고유의 먹거리와 문화·관광 콘텐츠를 접목, 전통시장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올해 ‘별별 야시장’에서는 대표 먹거리인 홍어삼합을 비롯해 다양한 목포 특산물 부스와,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 다채로운 문화 공연, 시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 등이 한자리에서 펼쳐진다.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목포시는 시장 환경 개선과 상인 역량 강화 교육,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별별 야시장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다시 찾는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목포 지역 내 다른 전통시장들에서도 특성화 사업의 성과가 나타나는 중이다. 2022년 ‘남진야시장’을 운영한 자유시장에서는 6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청호시장은 지난해 디지털 사업을 통해 온라인 유통과 매출 다각화에 성공했다. 동부시장 역시 올해 ‘첫걸음시장 조성’ 사업으로 결제 편의성과 청결,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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