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름휴가 50% 페이백… ‘완도 반값 여행’ 3차 접수 개시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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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26일부터 ‘완도 반값 여행’ 3차 신청을 받습니다. 7월 완도 방문객에게 여행 경비의 50%(가족 최대 50만 원)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완도군이 26일부터 ‘완도 반값 여행’ 3차 신청을 받습니다. 7월 완도 방문객에게 여행 경비의 50%(가족 최대 50만 원)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 완도군이 지역 관광 유치와 내수 진작을 위해 추진하는 ‘완도 반값 여행’의 3차 사전 신청을 26일부터 접수한다. 앞선 1·2차 사업에서 대규모 관광객 유입과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를 입증한 만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치열한 신청 대란이 예상된다.

 

이번 3차 사업은 7월 한 달간 완도 방문을 계획 중인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 인근 강진군과 해남군 주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관광객이 완도 내에서 숙박, 식사, 레저 체험, 특산품 구매 등으로 최소 10만 원 이상을 지출하면 여행 경비의 50%를 완도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지원 한도는 개인 최대 10만 원, 청년(19~34세) 최대 14만 원이다. 2인 이상의 팀은 최대 20만 원, 가족 단위(최대 5인) 방문객은 최고 50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어 휴가비 부담을 덜 수 있다.

 

지원을 받으려면 완도 방문 최소 하루 전까지 ‘완도 반값 여행’ 공식 누리집에 여행 계획서를 등록해야 한다. 여행을 마친 후에는 10일 이내에 군내 관광지 인증 사진 2장과 현지 소비 증빙 영수증을 누리집에 업로드하면 절차가 완료된다.

 

지난 1·2차 사업 기간 총 16,257명이 신청했으며, 이들이 완도 지역에 직접 지출한 금액은 15억 9백여만 원에 달해 골목상권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해냈다. 이번 3차 사업 역시 배정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된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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