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축제

7080부터 MZ까지 한자리… 충장축제 ‘추억의 노래’로 광주 달군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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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힙합·댄스·트로트 다 모였다…충장축제 역대급 음악 라인업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YB, 현진영, 박남정, 박미경 등 세대별 가수와 DJ가 금남로와 충장로에서 ‘추억의 노래’를 선보인다.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YB, 현진영, 박남정, 박미경 등 세대별 가수와 DJ가 금남로와 충장로에서 ‘추억의 노래’를 선보인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가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 YB와 현진영, 박남정, 박미경 등 세대별 가수와 DJ를 배치해 금남로와 충장로를 음악으로 채운다.

 

올해 축제는 ‘추억의 노래’를 내세워 개·폐막쇼와 댄스 경연, DJ 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을 음악 중심으로 구성했다. 세대별로 익숙한 노래를 통해 관람객이 자신의 기억을 떠올리고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 첫날인 7일 개막쇼는 프로젝트 날다의 ‘스카이 밴드’ 공연으로 시작한다. 크레인 리프트를 활용한 공중 공연에 이어 김산옥과 김진웅이 무대에 오른다. 개막쇼 마지막 무대는 록밴드 YB가 맡는다. YB는 라이브 공연으로 축제 첫날 금남로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8일에는 ‘세대공감의 날’ 프로그램으로 청년 댄스 경연대회 ‘젊음의 행진’이 열린다.

 

현진영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공연을 평가하고 축하공연도 펼친다. 같은 날 밤에는 ‘충장 발광 나이트’가 이어진다. DJ 뉴트로 보이즈와 화니와 아이, DAMI, Tiz, 카쥬쇼타임 등이 참여한다.

 

1980년대 댄스가수 박남정과 트로트 가수 우연이도 무대에 올라 세대별 음악을 선보인다.10일에는 광주 주먹밥 ‘남도를 뭉치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코미디언 겸 가수 손헌수가 MC를 맡아 주먹밥 만들기와 게임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축하공연에도 참여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 폐막쇼에는 가수 박미경이 출연한다. 박미경은 대표 히트곡을 중심으로 공연하며 닷새간 진행된 축제의 마지막 무대를 맡는다.

 

동구는 특정 연령층에 집중하지 않고 록과 힙합, 댄스, 트로트, DJ 공연 등 다양한 장르를 행사 일정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누구에게나 한 곡쯤은 듣는 순간 그때 그 시절과 소중한 사람이 떠오르는 노래가 있을 것”이라며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을 함께 즐기며 올해 충장축제에서 자신만의 ‘추억의 노래’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충장로와 금남로, 예술의 거리, 5·18민주광장 등 동구 일원에서 열린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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