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홍기월 위원장 여자프로배구단 'SOOP 수퍼스' 전남광주 연고지 유치 촉구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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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위원장이 15일 업무보고에서 신규 출범하는 여자배구단 'SOOP 수퍼스'의 지역 연고지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상과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홍기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위원장이 15일 업무보고에서 신규 출범하는 여자배구단 'SOOP 수퍼스'의 지역 연고지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상과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최근 인수 기업을 찾아 새롭게 재창단한 여자프로배구단의 지역 연고지 수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홍기월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15일 열린 제2회 임시회 문화본부 소관 주요업무보고 자리에서 새롭게 출범한 여자프로배구단 ‘SOOP 수퍼스’의 연고지를 반드시 지역에 잔류시켜야 한다고 집행부에 강하게 촉구했다.

 

앞서 광주를 안방으로 삼았던 기존 AI페퍼스는 모기업인 페퍼저축은행의 경영악화로 지난 5월 매각을 선언했다. 연간 70억 원 규모의 운영비 조달이 한계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구단 폐지 기로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전문 기업 SOOP이 인수를 확정 지으며 소방수로 나섰고, 신임 사령탑에 김세진 전 한국배구연맹 경기운영본부장을 선임하며 소생의 신호탄을 쐈다.

 

홍기월 위원장은 호남권을 대표하는 유일한 겨울철 프로스포츠인 여자배구가 지역에 계속 머무를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책을 조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인수 기업인 SOOP이 자체 e스포츠 구단을 운영하며 스트리밍 생태계를 주도하는 만큼, 이번 연고지 유치가 향후 통합특별시의 e스포츠 산업 확장과 시너지 창출에도 긍정적 탄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SOOP 수퍼스는 한국배구연맹 이사회를 통해 가입 승인을 완료했으며, 마지막 절차인 연고지 확정만을 앞두고 있다. 시의회는 구단 유치를 위해 단순 시설 대관을 넘어 종합적인 인센티브 제공 등 전향적인 세부 협상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을 특별시에 요구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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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수퍼스#ai페퍼스인수#여자프로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