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교통공사 리튬배터리 화재 예방 나선다… 여객운송규정 전면 개정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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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도시철도 내에서 리튬배터리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한 안전 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여러 도시철도에서 보조배터리와 전동킥보드 등 충전식 리튬배터리 때문에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여객운송규정을 전면적으로 손질했다.

 

이번 개정으로 지하철 내 반입이 금지된 물품이 새롭게 정해졌다. 160Wh(와트시) 용량을 넘는 대형 리튬배터리와 리튬배터리로 작동하는 이동수단 대부분이 해당된다. 다만, 휠체어나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쓰는 이동보조장치에는 예외가 적용될 예정이다.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역사 내 곳곳에 안내문과 전광판, 그리고 방송으로 변경 내용을 자세히 알린다. 이와 함께 혹시 모를 배터리 화재에 대비한 비상대응훈련과 현장 대응 시스템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문석환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밀폐된 도시철도에서 리튬배터리로 인한 화재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지하철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탈 수 있는 도시철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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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리튬배터리#화재예방